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바다는 심해에서 스릴을 찾고자 하는 어부들에게는 더할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이곳은 청새치, 참치, 마히마히, 잭피쉬 등이 남태평양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곳으로 큰 어획을 낚은 투미는 “그 청새치와 45분 정도를 싸워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어부와 함께 바다로 떠나 대형 물고기를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해보면 어떨까요?

낚시는 당연히 타히티 제도 문화의 핵심입니다. 맑은 푸른 바다에서 하루를 보내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낚시에 대해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섬의 거대한 산과 숭고한 해변을 뒤로 하고 가장 큰 어획량을 확보할 수 있는 최고의 낚시 명소로 출발합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는 낚시가 엄격하게 규제되며 모든 종류의 상업 낚시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고대의 라후이 관습을 여전히 실천하여 어떤 지역에서 일부 종에 대하여 일 년 중 특정 시기에 어업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물 다양성이 재생되고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부 종에는 크기에 제한이 있으며 상어와 같은 다른 종은 어떤 상황에서도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류 구역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손질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낚시

태평양 전역 어부들은 특히 큰 어획을 찾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바다로 옵니다. 현지 어부들은 바닷새를 이용해서 물고기 떼를 찾고 물고기 떼에서 큰 물고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잘 잡히는 어획으로는 참치, 잭피쉬, 마히마히, 킹피쉬 및 청새치와 특히 멋진 돛새치 등이 있으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바다에서 잡히는 이러한 물고기 중 일부는 역대 최대 크기를 기록합니다. 특히 낚시 대회 마지막의 물고기 무게 측정은 명장면을 연출하며 때로는 같은 배에 탄 어부들이 우승을 두고 경합을 벌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습하니 옷과 모자를 준비하고 선크림을 충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형 어류 낚시를 선호한다면 타히티 제도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낚시 기술에 관심이 갈 것입니다. 트롤 낚시, 미끼낚시, 지깅 및 타히티어로 포이토로 알려진 고대 폴리네시아 기술인 부표 낚시 등이 있습니다. 갈고리에 정어리를 걸고 돌로 무게를 준 다음 특정 길이의 낚시 줄에 부표를 연결하여 물 위에 떨어뜨립니다. 참치가 갈고리에 걸리면 부표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이제 손으로 물고기를 끌어 올려야 하는데 이것이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낚시 대회는 주기적으로 열리며 심지어 미국과 뉴질랜드에서도 참가하는 팀도 있습니다.

기타 해상 액티비티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낚시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보라보라, 타히티, 무레아, 라이아테아, 후아히네 및 투아모투 제도입니다. 하지만 낚시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타히티 제도에는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등 물고기를 잡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상 액티비티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깊은 바다에서 큰 물고기를 잡는 것을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수정처럼 맑은 라군의 바다에서 어류를 감상하고 싶어하고 스노클링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며 투명한 카약에서 노를 젓거나 받가이 유리로 된 보트를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군에서는 서핑, 패들보드, 윈드서핑, 패러세일링, 제트스키 등을 포함한 무수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쌍동선 크루즈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등 타히티 제도만의 독특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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