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모투 제도의 분홍색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 즐기기

Publié le 17 juin 2024

Temps de lecture : 3 min.

밝은 분홍색 모래가 덮인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어떤 인스타그램의 사진도 이보다 멋지지 못할 것입니다! 투아모투 제도의 티케하우는 분홍색 모래섬으로 유명합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투아모투 제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발견할 수 있는 보물이 많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으뜸인 것은 비현실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분홍색 모래 해변이 있는 티케하우 섬입니다. 코코넛 나무, 눈부신 에메랄드빛 라군, 분홍색 모래가 발 아래에 펼쳐집니다. 지상에 낙원이 있다면 아마 바로 이 곳 티케하우가 아닐까요?

분홍빛 풍경

분홍빛 풍경이든 장미빛 인생이든 표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투아모투 제도에서는 그저 아름다운 해변과 분홍색 모래를 통해 즐거운 삶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케하우 섬은 특히 이런 분홍색 모래 모투가 있는 산호섬이 여러 개 있는 축복 받은 곳으로 종종 ‘분홍빛 모래섬’이라고 불립니다.

파카라바와 랑기로아 산호섬에도 드넓은 분홍색 모래 해변이 펼쳐집니다. 파카라바의 남쪽 패드에 있는 해변에는 도무지 자연 현상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사한 분홍빛을 띄고 있습니다. 랑기로아에도 아름다운 분홍색 모래로 덮인 해변이 있습니다. 특히 이 해변은 장엄한 라군의 파도 아래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과 견줄 만큼 근사합니다. 긴 해저 탐험 투어후에 해변의 화사함에 적응하기 위해 잠시 동안 눈을 비벼야 할 수도 있습니다!

분홍색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만나는 투아모투 제도

분홍색 모래의 기원은 유공충이라는 단세포 미생물입니다. 이 작은 생물은 수십만 년에 걸쳐 투아모투 제도의 해변을 자신의 껍질을 남겨 천천히 분홍빛으로 물들여왔고 이는 관광객에게 감탄을 금치 못할 즐거움과 멋진 해변 사진을 선사합니다. 하지만 모래를 가져가지는 말아 주세요. 관광객이 모래를 조금씩만 가져간다해도 분홍빛 해변에 큰 차이가 생깁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이 멋진 풍경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Sable Rose et eau turquoise Tikehau © Lei Tao

투아모투 제도의 분홍색 모래 해변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는 티케하우, 랑기로아, 아파타키 및 토로토에 있는 모투입니다. 아름다운 해변에 누워 마음껏 사진을 찍으시되 모래는 그대로 두어 다음 세대도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사진 속 해변에 하얀 점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친구들이 그림 같은 사진을 보고 ‘포토샵’으로 수정했다고 놀릴 수 있습니다.

1 à 0 résultat(s) sur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