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후카에는 섬의 역사, 자연,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4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바다, 고대 유적지, 암각화 및 목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푸아케이카아 수목원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역은 물론 그 외 지역에서도 유명한 상징적인 명소입니다. 이러한 명소 덕분에 우아후카는 타히티 제도에서도 특히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파푸아케이카아 수목원은 우아후카의 바이페에 마을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6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150종의 질병 없는 감귤나무 5,000여 그루를 포함한 다양한 품종이 보존되어 있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역의 묘목장에 공급됩니다. 감귤나무 수집으로 태평양 지역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비슷한 수준은 미국뿐입니다. 1970년대에 설립된 이곳은 특히 현지 주민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제공함으로써 숲이 사라지는 것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곳을 방문하게 되면 수목원 및 그 옆에 있는 목재 박물관 투어에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쓰게 될 것입니다.

목재 박물관과 테투무 박물관

목재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전시된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동일한 나무의 수직 및 수평 단면과 함께 나무껍질의 단면을 통해 나무 전체의 물리적 특성을 관찰하고 색상과 형태를 자세히 연구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나무 조각품 외에도 다양한 전시품이 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면 같은 장소에 있는 수목원도 같이 관람할 수 있어서 한층 더 흥미로운 관람이 가능합니다.

테투무 시립 박물관은 우아후카에 있는 4개의 박물관 중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낚싯바늘부터 티키까지 다양한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마르키즈 전통 유물을 포함해 섬에서 발견된 최신 문화 및 고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고대의 생활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매년 조각 대회가 열립니다.

하네의 바다 박물관과 호카투의 암각화 박물관

전 시장인 레옹 리치가 설립한 바다 박물관에는 다양한 시대의 폴리네시아 전통 아우트리거 카누가 전시되어 있으며, 건축 기술과 재료의 발전 과정을 모두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누쿠히바의 장례식 동굴에서 발견된 고대 마르키즈 카누와 같은 흥미로운 전시품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네 만을 따라 더 가면 호카투 암각화 박물관이 나옵니다. 섬의 다양한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된 돌에 새겨진 암각화의 주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전시품 중 하나는 거대한 눈을 가진 인간의 머리를 묘사한 바오 누이입니다. 암각화의 의미는 아직 풀리지 않아 대부분 여전히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이 답을 찾는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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